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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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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나처럼 호감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겉으로는 태연한 표정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심장의 박동 수는 빨라
지기만 하고…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물어보자니 자존심이 허락치 않고…
그녀의 마음을 읽을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상대의 반응이 어떤지 그것처럼 궁금한 것은 없다. 이럴 땐 몇 가지 간단한
대화를 통하여 그녀의 마음을 떠 보도록 하자.


* 그대의 질문에 대답을 짧게 하는 경우.

간단한 질문이 아닌데도 대답이 짧게 끝난다면, 일단은 성격 탓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때 나오는 행동이다. 설사 부드러운 표
정을 하고 있어도 예의상 그러하므로 착각하지 않는 게 좋다.


* 간단한 질문인데도 대답이 긴 경우

상대에게 관심이 있을 경우에는 간단히 질문을 해도 비교적 자세하게 대답을
해서 은연중에 호감을 나타낸다. 질문에 대한 자세한 대답과 더불어서 설명
까지 곁들인다면 기대해도 좋을 듯....


* 질문에 어울리지 않게 동문서답을 하거나 따분해하는 표정이다.

이런 경우에는 과감하게 먼저 포기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무리 상대가 마음
에 안 들어도 면전에서 따분해 하는 것은 인격문제…


* 질문에 대답도 잘 하고, 이것저것 관심 있게 질문을 한다.

애프터를 기대해도 좋다. 대답도 잘하고 관심있게 질문을 하는 것은 어느 정
도 호감을 가지고 있을 때 나오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향후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당히 속도를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었는데도 좀 전의 대화와 중복된 대화를 하거나 기억
하지 못한다.

내심 상대에게 관심은 별로 없으면서 예의상 자리를 지키는 경우에 나타나는
반응이다. 이런 경우에는 구실을 찾아서 먼저 자리를 떠 물먹이는 것이 상책…


* 지나가는 말이었는데도 기억을 해주거나 나의 취미나 기호에 동질감을 나
타낸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렇다고 쾌재를 부르
지 말고 대화에 대한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나가면 만사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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