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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내가 기쁜 소식을 알려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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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여자가 '한다'. 그러나 남편들이 함께 하면 아내는 덜 외롭고, 가정은 더욱 단란해진다. 아내와 태아에게도 좋은 남편의 태교 원칙을 알아본다.

“여보! 아이가 생겼어요!”


어느 날 아내가 기쁜 소식을 알려왔을 때,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순간의 놀라움과 흥분을 알지 못한다. 이제 당신이 좋든 싫든 간에 당신은 큰 변화를 겪게 되고 때로는 곤란한 상황에 부딪치기도 할 것이다.


아내의 불어나는 몸무게, 구토증상, 먹을 것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 우울증과 신경질. 이런 과정 속에 많은 남편들은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아내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다”라던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없을 것 같다” 등의 고민과 함께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임신은 당신과 당신의 아내가 함께 만들어낸 기적. 모든 임산부들이 남편에게 바라는 것은 '동참'과 아낌없는 '지지'이다.



이야기 잘 듣고 몸무게에 대한 농담 하지말라



1. 아내가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할 만큼 그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2. 뚱뚱해 보이냐고 물어보는 아내의 질문에 무조건 “아니”라고 대답하기.
아내는 집요하게 다시 물어올 테지만 당신이 진실을 말하는 순간 울음을 터뜨릴 것이다.



3. 자진해서 병원에 같이 가기.
아내와 함께 의사를 방문하는 것은 당신이 아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4. 꽃으로 놀라게 해주는 것 등의 이벤트 준비하기.
임신한 아내는 자신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예민해지곤 한다.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하자.



5. 친구들과의 약속을 취소하고 아내와 함께 시간 보내기.
“정말 가고 싶으면 가” 하는 아내의 말에 쌩하고 나가버린다면 당신은 빵점 남편.



6. 몸무게에 관한 농담 안 하기.
당신이 신경 쓰는 것 이상으로 아내는 불어난 몸무게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아내가 어떤 모습이든 당신의 사랑은 변함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자.



7. 집안일을 함께 하기.
도와준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누어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몸이 무거워진 아내를 배려해 주어야 한다.



8. 산모 용품점에 가서 법석대며 쇼핑하기.
아내가 불어난 몸으로 “하나도 맞는 옷이 없어”하며 우울해하지 않도록 그녀의 몸에 근사하게 어울리는 예쁜 옷을 사주자.



9. 등과 발 마사지 해주기.
쉽게 피로를 느끼는 아내를 위해 잠자기 전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자.



10. 아내가 좋아하는 책 사주기.
특히 아내가 직장에 다니지 않고 집에 있을 경우 여가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책을 사주자. 양서를 읽는 것은 태교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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