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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나가기 전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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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선 나가기 전 준비사항부터 실전 현장 에티켓 꼼꼼 점검 ☆

★ 미리 알고 나가자! 맞선 전 체크 포인트

≫격식을 갖춘 만남임을 명심
윗사람의 주선으로 들어오는 경우기 때문에 주선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말조심을 해야 한다.
주선하는 사람의 말을 100% 믿는 것도 금물.

≫장소와 시간은 어떻게 정할까
여자쪽과 가까운 곳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
너무 떨어져 있을 경우 중간 지점으로 정한다.
시내의 호텔 커피숍이 무난하다. 시간은 보통 주말 오후 3~4시 경이 좋다.
차 한 잔 마시며 2시간 정도 보내는 것이 적당.

≫맞선을 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이름과 나이, 학력, 직업과 회사, 그리고 가정 환경에 대한 대략적인 아우트라인은 알고 나가도록 한다.
자신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알려준다.

≫옷차림은 어떻게 할 것인가
복장은 노멀한 수트 차림이 좋다. 너무 캐주얼한 느낌, 지나치게 화려한 옷차림은 피한다.
스커트 길이는 의자에 앉았을 때를 생각해 넉넉한 길이를 선택하고, 헤어와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청결감과 품위를 주는 선에서 마무리한다.

≫약속장소에는 5분쯤 늦게 나간다
일부러 5분 정도 늦어도 크게 흉이 되지 않는다.
화장실에 들러 마지막으로 모습을 점검하고, 안내 테스크에서 이름을 말해 안내를 받는다.


♥실전 돌입! 맞선 자리에 꼭 어울리는 성공 대화법

≫인사할 때는 시선을 맞춘다
약간 수줍은 듯 머리를 만지거나 손을 모으며 시선을 맞추고 인사한다.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말이 듣기 좋고, 실망을 했다 해도 표정관리를 잘 하도록.
첫인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경박함은 날려버리자.

≫명함을 받을 때 상대방을 존중한다
사회인끼리라면 통성명을 한 뒤 명함을 주고 받게 된다. 상대편 것을 받고 자신의 명함을 건넨다.
받고 난 뒤 아무데나 쑤셔박지 말고 "좋은 곳에 계시는군요"와 같은 인사를 전한다.
회사에 관련된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면 한결 화기애애해진다.

≫커피보다는 주스를 주문한다
메뉴판을 받으면 먼저 주문하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냉큼 주문하기보다는 "뭘 드시겠어요"하며 배려를 한다.
상대방이 무얼 먹겠다고 하면 대충 가격을 맞춰 비슷한 것을 시키도록.
튀는 메뉴나 뜨거운 커피, 탄산음료도 피한다. 빨대를 꽂아 마시는 주스가 무난.

≫알고 싶은 것은 우회적으로 물어보기
처음부터 월수입이며, 장남인지, 결혼하면 집에서 얼마나 대줄 수 있는냐 등의 문제를 다짜고짜 캐묻지 말자. "저는 A여대 영문학과 나왔어요, 전공은 무얼 하셨어요?" 하는 식으로 먼저 친절히 설명한 다음 우회적으로 질문하고, 접대성 멘트도 적절히 곁들인다.

≫재미없는 이야기도 최대한 열중한다
잘 모르는 이야기, 재미없는 이야기일지라도 하품을 하거나 딴청을 피우는 자세는 마이너스 감.
중간중간 고개도 끄덕이고 맞장구를 쳐주며 열심히 들어줄 것.
말을 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잘 들어주는 것도 대화의 기술이다.

≫직업색을 너무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과시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내 것이 자랑스러운 만큼 상대방의 직업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경청하고 배려한다.
겸손한 말투도 필수.

≫자신의 결혼관을 위주로 적극적인 자세를!
결혼을 전제로 만난 자리인 만큼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먼저 결혼한 친구를 얘로 들거나 결혼 전 연애 기간은 얼마나 되어야 한다 등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끝나는 순간까지 정중하게
뜬금없이 "그만 가요"라고 내뱉지 말고 "약속 없으세요?"라고 말하거나 핸드백, 겉옷을 만지작거린다.
2차를 제안할 경우 부드럽게 거절해도 좋다. 의사 표현은 돌아온 후 주선자를 통해 해도 충분.
"연락드려도 되겠습니까"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다.
예의상 하는 말일 수도 있으니 기분좋게 인사하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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